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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니 하늘만 쳐다보네요
이렇게 하루가 지나가네요
아무런 의미없는 날들이
언제쯤엔 끝나게 될까요
그대도 지금은 힘이 들겠죠
좋았던 기억들 떠올리면서
이아픈 현실을 함께 이겨나가요
한동안은 좀 힘들꺼에요
너무 힘이 들어서 눈물이 날때면
기억해요 내가 곁에 있다는 걸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게 되면
나 그댈 위해서 살 수 있게 허락해줘요
지금껏 나 못다한 사랑 채워줄 수 있게
내 곁을 항상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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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내 꿈에 찾아왔었죠
괜찮아 하면서 위로 하네요
내가 불안에 떨며 잠이 들때면
어김없이 찾아와 주네요
다시 시간을 돌려 그때로 간다면
지금 처럼은 만들지 않을테니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게 되면
나 그댈 위해서 살 수 있게 허락해줘요
지금껏 나 못다한 사랑 채워줄 수 있게
내 곁을 항상 지켜주세요
후회하지 않아요
그대가 전부라고 했던 약속을
언젠가 우리 함께 하게 된다면
나 두손 모아서 하늘에게 기도 할께요
그대에 행복한 모습 항상 볼 수 있게
그대 곁에 있게 해 달라고
그게 나의 작은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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