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쏟아지던 날 우리는 만났지
별들이 부서지면 우리들도 빛났지
바람불어오면 부러울 것 없었던
우리는 우리의 우주에 돛을 달고서
그대와 난 바라보면 그대와 난 웃었지
그대와 난 바라보면 좋을 줄만 알았지만
bye bye .bye bye . bye bye .bye bye
사랑은 고장 나버린 시계처럼 멈추었고
누구라도 이별 앞에선 손을 쓸 수가 없지
그대와 난 바라보며 그대와 난 울었지
그대와 난 바라보며 같지 않은 길을 가네
bye bye .bye bye . bye bye .bye bye
차가운 바람. 어두운 하늘. 빛나지 않는 별들 사이로
흩어져가네. 멀어져가네. 보이지않게. 사라져가네. 잊혀져가네
그래도 난 그래도 난 그댈 보면 hello
그대와 난 그대와 난 그래도 난 그댈 보면
작사 양양
작곡 유정균, 정수완
편곡 세렝게티
피아노 권순관(노리플라이)
hello.bye bye hello.bye bye
hello.bye bye hello.bye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