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시베리안 허스키 자기가 얼마나 용감한 갠지도 모르고
동네똥개 소리치면 도망가 자기가 누군지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고
한번 생각해봐 나는 그렇게 살아가는 건 아닌지
아무 생각없이 너무 당연히 받아들인 건 아닌지
깨어나 나를 버리고 일어나 세상 밖으로
보아라 나의 눈으로 걸어라 진실 위를
도시 속을 살아가는 비둘기 자기가 얼마나 높게 나는 지도 모르고
사람들이 소리치면 걸어가 자기가 누군지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고
한번 생각해봐 나는 그렇게 살아가는 건 아닌지
아무 생각없이 너무 당연히 받아들인 건 아닌지
깨어나 나를 버리고 일어나 세상 밖으로
보아라 나의 눈으로 걸어라 진실 위를
살면서 배워왔던 모든 것들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스스로 생각해봐
그럴 때 우리가 알던 모든 것이 나로 인해 새롭게 보일꺼야..
깨어나 나를 버리고 일어나 세상 밖으로
보아라 나의 눈으로 걸어라 진실 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