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혼자 서성이다가
지금의 지루함보단 불안한 맘이 앞서고
조금 서두른 듯한 니 얼굴
지금의 미안함보다 조금은 귀찮은 얼굴
나 이제 익숙하니까 더 화가 나지만
아무말도 할 수 없는 건
나 이 아픔보다 이별을 삼킬 슬픔이 두려운가봐
멀어진다 이렇게 멀어진다
내가 사랑한 그대의 모습이
나밖에 몰랐던 그대 모습이
멀어진다 이젠 가벼워진다.
우리가 함께 만들던 추억이
내일을 바라봤던 이 사랑이
진다..
나 화가나지만 웃는 나니까
나조차 내가 우습지만
나 두려운가봐 여유보다 솔직한 너의 그 모습이
Brid)
언제일까..지금의 시작이 언제였을까
누가 말해줄까.. 나의 착각이었다고
그려진다..
RAP)이별에 아파하는 나의 모습이
버려진다...
RAP) 혹시나 하는 작은 기대마저도
*** 사랑한다. 그래도 사랑한다.
그런 너라도 볼수가 있어서
지금 아픔도 삼킬 수 있어서
기다린다 널 사랑하니까
지금의 이런 아 픔뿐이라면
영원히 너하나만을 사랑할
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