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좋아한 치마를 입고
그대가 좋아한 머릴 기르죠
우연이라도 날 마주친다면
날 버린걸 땅을치며 후회하라고....
좋은차를 타고 누가봐도 멋진남자가
그댈 대신해 내곁에서 날 지켜주고 있으니
친구들 내게 행복해 보인데요
그대보다 잘난 사랑에 잘된일이래요
이사람에게 평생 미안한 일이지만
그대 아프게 바라는 내 사랑이니까
나만 바라보는 마음착한 멋진 남자가
그댈 대신해 내곁에서 날 지켜주고 있으니
친구들 내게 행복해 보인데요
그대보다 잘난 사랑에 잘된일이래요
이사람에게 평생 미안한 일이지만
그대 아프게 바라는 내 사랑이니까
아프고 또 아프길 행복한 내 모습보면서
날 버린걸 후회하며 울며 살아가길
웃고있어도 가슴은 울고있죠
그대아프길 바랬는데 내가 더 아파요
행복하다고...앞으로 그럴수 있다고
내맘을 속여 말을해도 듣질않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