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역 플랫폼을 혼자 헤매고 있는데
아름다운 목소리의 그녀가 내게 다가와
어디로 가시나요? 제가 도와드릴게요
설레는 나의 가슴 두근거렸어
바로 이런 것이 운명이라는 것
드디어 내게 이런 찬스가 왔어 그런데 그녀는 (헐~)
소도둑놈 같은 손에
터미네이터 같은 팔뚝에
나보다 휠씬 큰 키에
남자인 줄 착각했어
보이지가 않는 탓에 목소리만 믿고
잡아버린 거야 그녀의 손을 난 놓지 못했어 Still Now~
알고 보니 그녀는 내 옆집 사는거야
지금은 나를 보는 그 따뜻한 미소 그 마음이 좋아
소도둑놈 같은 손에
터미네이터 같은 팔뚝에
나보다 휠씬 큰 키에
남자인 줄 착각했어
보이지가 않는 탓에 목소리만 믿고
잡아버린 거야 그녀의 손을 난 놓지 못했어 Still Now~
이젠 나를 잡아줘요
이젠 나를 안아줘요
이제 우리 함께해요
나는 그댈 사랑해요 Forever~!!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