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게 향하는 버스 7011
함께 만난지도 벌써 770일
우리 못본지 어느새 일주일
만나기로 한 시간 12시 일요일
처음 만났던 설렘
있다는 건 니가 오늘
입은 빨간 짧은 치마
때문만은 꼭 아닐꺼야
좋은거야 좋은거야 바로 너야
좋은거야 좋은거야 바로 너야
해는 어느새 저만치 기울고
행복했던 시간도 끝을 향해가고
바래다주던 골목길에 서서
한참을 한참을 말없이 안고 울었어
헤어 지기 싫단 너의 말에 내 가슴은
잔뜩 긴장 한 채 널 끌어 안고 말했지
(오늘은 집에 가지 말아줄래~)
좋은거야 좋은거야 바로 너야
좋은거야 좋은거야 바로 너야
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
좋은거야 좋은거야 바로 너야
좋은거야 좋은거야 바로 너야
좋은거야 좋은거야 좋은거야 바로 너야
좋은거야 좋은거야 좋은거야 바로 너야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