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7년차 얼굴없는 인기보컬
이마트 알바하던 공고 졸업생
TV에서 춤추던 망한 아이돌
셋이모여 노랠불렀어 1등했어 비도 이효리도 제꼈어
잘될줄 알았어..외제차 끌줄 알았어..
계좌에 쉽게 꽂힌 몇백에 난 콧대가 (돌았고)
간절히 마이크를 잡던 내손은 술병을 잡고 (놀았고)
정신차리고 보니 내가 한심해 통장 앵꼬에 망한 앨범에
초심으로 돌아가자.. 춤추던 내가 이젠 펜을 잡아..
우리가 원하는건 그리고 내가 바라는건
틀에박힌 껍데기만 남은 모습이 아니야
날 다시뛰게하는 이런날 숨쉬게 하는 이유는
어느 겨울날 우리의 약속 ...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