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이야 오래 기다렸어 많이 변했네
너무 보고 싶었어 그동안 잘 지냈지
어젠 널 볼 생각에 옷 한 벌 사고 또 머리도 잘랐어
그런데 왜 오늘 이렇게 계속 어색하지 네 눈 왜 못보지
나 오늘 왜 이리 못났지 또 말실수를 했잖아
준비한 것들도 왜 니 앞에 서면 나는 왜이리도 작아지는지
널 보면
한 이틀전부터 널 볼 기대에 난 한숨도 못잤어
너와 무슨 얘기를 할지 상상을 하면서 내내 뒤척였어
니 얼굴 왜 이리 야위었니 넌 아무렇지 않다며
내 손을 놓고 혹시 몇 달동안 너도 어쩌면 아파했던거니
정말
어떠면 벌써 지웠니 왜 내가 줬던 시곈 안했니
너의 왼손을 아직 못잊었어 또 다시 잡힐 듯 한데 지금
이럴거 널 괜히 만났어 나 자꾸 후회만이 밀려와
앞으로 또 며칠 니 생각 때문에 나는 더 많이 아플텐데
잘지내 오늘 고마워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