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길 (Feat. 태우)

오카시오
등록아이디 : 2x1st(exist)


그대 다시 힘을내요 여태 버텨 왔잖아요
기나긴 어둠속에서 그대는 작은 꿈을 간직한 채
이제 날아올라요 움츠린 날개를 펴고
저기 벽을 넘고서 드넓게 펼쳐진 세상위로

끝없는 오르막길처럼 내 인생은
왜 긴 터널처럼 보이지도 않는지
햇빛도 들지 않는 방안에 누워
내일을 걱정하며 다시 또 잠이드네
언제쯤 나아질까 오늘은 나아질까하며
한숨과 같이 술잔을 기울이네
끝없는 방황의 끝 잡은 꿈이라는 옷자락
더는 물러설곳 없는 인생의 끝자락

주위를 둘러봐도 아무도 없는 외길처럼
늘 혼자였던 내 인생 오르막길
손 발이 다쳐도 Somebody Make up
밝은 내일을 향해 걸음을 옮기내
오르지 못 할 나무 끝없이 흐르는 눈물
아직도 피우지 못한 가슴 속 꽃망울
누가 날 뭐래도 난 비틀 거려도
가슴 속 꿈을 품고 내일을 향해가내

그대 다시 힘을내요 여태 버텨 왔잖아요
기나긴 어둠속에서 그대는 작은 꿈을 간직한 채
이제 날아올라요 움츠린 날개를 펴고
저기 벽을 넘고서 드넓게 펼쳐진 세상위로

인생이란 곡선위에 흔들리는 싸움
비틀거리며 쓰러져도 버텨왔던 삶
하루를 곱씹으며 여기까지왔잖아
힘에 부쳐 쓰러져도 여기까지왔잖아

이제와서 포기할수없어 Never Give up
I gotta make a dream Just a wanna dream
한 잔 술에 털어 버리고 달려왔던 날
돌아보며 오늘도 취해버린 내게 Cheer up

허황된 꿈처럼 사라진 연기처럼
잡힐듯 잡히지도 않는 내 꿈처럼
기댈 곳 조차 없는 길잃은 아이처럼
갈 길을 잃고서 멍하니 제자리에
예전에 몇번씩 늘 매번하던
Give up 이젠 Wake up
꿈이란것 딱 한번 내 인생에 꼭 한번
손에 넣어 꽉 잡아 You can stop falling

그대 다시 힘을내요 여태 버텨 왔잖아요
기나긴 어둠속에서 그대는 작은 꿈을 간직한 채
이제 날아올라요 움츠린 날개를 펴고
저기 벽을 넘고서 드넓게 펼쳐진 세상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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