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의 달 한 개의 마음

순이네 담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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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이런 말을 했지. 손이 따뜻해질 수 있는 건.
차가운 네 손 잡아줄 수 있는 내 손이 따뜻해 참 다행이라고.

하늘의 달은 하나 그건 알고 있지.
저 달이 너와 같지 않을까.
언제 어디서든 그 마음을 다해
작은 점 떠서 모든 걸 밝게 비춰줘.

우린 늘 그런 말들을
마음으로만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잖아.

저 하늘에 수많은 별 내 하늘에 수많은 마음.
저 하늘에 한 개의 달 내 하늘에 하나의 너.

나의 모든 빛깔이 색이 바래도
저 달처럼 바라봐준 그대가 있어서
나의 빈손과 너의 빈 손이 매일을 만나.
그렇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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