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떠보니 부서진 마음과
하루새 훌쩍 커버린 그리움만 남아
아침에 눈을 떠보니 부서진 마음과
하루새 훌쩍 커버린 그리움만 남아
내가 너에게 바래온 건
지친 나의 하룰 감싸줄 작은 마음이었었는데
내가 바래온 작은 너의 모습마저도
이제 더는 볼 수 없음에 다시 눈을 감아
어디서부터였을까 토라진 시간이
두 눈에 비친 모습과 사라진 모습들
내가 너에게 바래온 건
지친 나의 하룰 감싸줄 작은 마음이었었는데
내가 바래온 작은 너의 모습마저도
이제 더는 볼 수 없음에 다시 눈을 감아
지친 내 모습에서 (지친 내모습에서)
짙은 외로움만이
다시 너에게로 난 (다시 너에게로 난)
다시 너에게로 난
내가 너에게 바래온 건
지친 나의 하룰 감싸줄 작은 마음이었었는데
내가 바래온 작은 너의 모습마저도
이제 더는 볼 수 없음에 다시 눈을 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