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매일 무심코 지나던 거리.
그녀가 없음에 한번 더 같이 본
추억이란 책을 넘긴지 몇 시간째.
안 봐도 뻔해 대체 뭘 속상해해
어차피 영원이 약속된 사이.
안 볼 거 아니니까 너가 없는 사이
좀더 멋진 깊이를 가진
때론 둘도 없는 친구부터
완벽한 남자로 거듭나고 싶어
이렇게 맘을 줘도 되나 싶어
약지 꼭 걸고 서로를 꼭 걸고
심장에 새긴 서로의 이름 석자
가볍진않지? 책임질게 내 한말 난 굽히지 않아.
핑계대지 않아 가볍게 보지 않아
Lady youre my everything til I die thee
Hook)
꿈같은 이 길을 함께 걷는 이순간
오늘도 느낄 수 가있을까?
이제 내가 더 사랑할게요 그대와 늘 함께할래요
Verse 2)
너를 못 본지 하루째 일단은
가볍게 몸을 풀고 힘없이 하루를 시작해
같은 일과가 틀리게 느껴져
단지 아주 잠깐 옆에 없는 건데도 말야
하하.너라 면은 어땠을까?
내가 없던 듯 평범하게 행동 할까?
아님 나를 보고 싶어할까?
내가 그랬듯 하루가 힘이 없을까?
매일 잠깐씩 하던 전화
내 일과를 말할 사람이 없으니
내 할 일도 사라졌어
뭘 하는지 뭘 보는지 뭘 듣는 건지.
갈피가잡히지가 않아
눈에 보이는 게 없어 초점을 잃은 것 같아.
근데 왜 내 몸은 들리지 않는
너의 목소리를 따라가는 건지 설명해줘.
Hook)
꿈같은 이 길을 함께 걷는 이순간
오늘도 느낄 수가 있을까?
이제 내가 더 사랑할게요 그대와 늘 함께할래요
나를 만나기 전엔 누구와 통화했을까?
그 사람에게 널 말하며 같이 웃었을까?
주변에 맘에 뒀던사람이 있을까?
그 사람과 걸어 다니면 남들 눈에 띄었을까?
얼굴 성격 돈 세가지 전부 안 되는
나 땜에 널 망치진 않을까.
친구 앞에 서기 부끄럽지 않을까?
내가 너 남자라고 당당하게 말할까?
내가 알려주고 싶어 잘 난사람도 얼마든지
너에게만 충실해 질 수 있다는 걸 말야
그래서 난 말야 세상 누구보다 더 잘나고 싶단 말야.
외모부터 성격까지 멋져질게
너에게만 충실한 남자 Uh 내가 될게.
스타와 너? 고르라하면 당연
나는 다 버리고 너를 택할게
Hook)
꿈같은 이 길을 ~ 오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