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동 살던 그대는 my best friend
언제나 우리를 이끌었네
음악이나 하던 내겐 최고의 멘토
세상에 정의 위해서 살고 싶다 했지
아버지 따라 법관 되겠다던 너
28놈아 (28놈아, 28놈아, 개새끼야)
28놈아 (28놈아, 28놈아, 개새끼야)
아무런 말도 하지 마,
내게 말도 걸지 마
28놈아 (28놈아, 28놈아, 개새끼야)
28놈아 (28놈아, 28놈아, 개새끼야)
28놈아 (28놈아, 28놈아, 개새끼야)
그녀를 뺏은 것도 너,
나를 망친 것도 너
28놈아 (28놈아, 28놈아, 개새끼야)
참하고 순진했던 내 여자친구
뺏어서 살림살이 펴졌니
Oh 네가 너무 힘들다고 말할 때
내 적금 깨서 돈도 빌려줬어 기억나니
잠수 탄다고 다 해결된다 생각하니
잘난 네 실명 석자 밝히고 싶어
하지만 참을게
나는 믿었는데 (이 놈아)
세상에 여자는 많은데 (이 놈아)
이렇게 뒤통수를 치냐 (이 놈아)
발이나 뻗고 잘 수 있냐 (이 놈아)
밥이나 잘 먹고 다니는지
연락이나 한번해라 좀 제발 너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