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험한 세상 우리 가야하는길
한발 두발씩 그냥 가야하는게 아니야
모진 바람속에 핀 저들꽃마냥 마음아픈이들 위해
향기드리며 가야해 가야해
들려온다 모진 바람속에 꽃들의 소리 퍼져간다
고난 속에 오는 그네들 향기 우린 안다
세상은 외나무 다리와 같다고 모든길 편안치 않다는걸
내가 여기서 향긋한 꽃내음을 맡을수 있는건
모진 고난속에서도 참고 향기전하는
들꽃들의 속삭임속에서 그뜻을 안다네
그들의 뜻 나한 그러하다네
이세상 웃으며 우리 그길은
아무 투정도 없이 오직 세찬바람 추위에 떠는일
위해 나갈거야 우~~
* 이세상 우리 웃으며 그길을 아무 투정도 없이
오직 세찬바람 추위에 떠는 일 위해 나갈거야
오직 세찬바람 추위에 떠는 일 위해 나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