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反)

제이워크
등록자 : llll이유

먼지같은거라 툭툭 털어내서
부서지듯 사라지는 맘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쉬울까.
그런게 사랑이라면...

내맘 같을거라 고집 부려봐도..
차갑던 ,,담담한 그대 표정이..
자꾸 비틀거리는 내가 난 한심스럽죠..
다 부서지는 가슴만 ,,달래죠~

나 하나만 원해요~
나 그대만 원해요~

하루종일 입 버릇처럼 하는말..
가슴에 울려도 그대만 못 듣는말.
소리 없는 목소리 오직 그대하나만 안듣는말.

몇번을 속으로,,열번을 울어도
혼자 흘린 눈물로 날 채워도..
결국 남게 되겠죠...다없이 살게 되겠죠..
저 느끼도록 모르는 아픔에..

나 하나만 원해요 ,,나 그대만 원해요,
하루종일 입 버릇처럼 하는말..
가슴에 울려도..그대만 못 듣는말.
소리 없는 목소리 오직 그대하나만은 듣는말

시간을 따라 거닐면 다시 날 포기하면
편히 쉴수 있을까 ,사랑할수 없을까..

미안해 말아요 더 미안해 말아요
머나먼 날..흐릿한 기억에도..
가끔씩 떠올려..좋은 사람이라며
그걸로 충분해요..울컥 눈물나는
추억이,,,라며..

Memory. 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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