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라도 듣고 싶어서 당신에게 수없이
전화를 하고픈 그 마음을 참기가
그 마음을 붙잡기가 너무 너무 힘이 듭니다
아직도 당신을 잊지 못했습니다
그 많은 날 들이 가도
무심한 세월에 묻혀 가다 보면
잊을 날도 있겠지요
그러나 숨쉬는 날까지 사랑하고 싶습니다
당신 당신 전부를
나도 모르게 전화번호를 눌렀다가
꺼버리길 얼마나 했는지
당신은 모르지요 당신은 모르지요
나는 그렇게 살고 있어요
아직도 당신을 잊지 못했습니다
그 많은 날들이 가도
무심한 세월에 묻혀 가다 보면
잊을 날도 있겠지요
그러나 숨쉬는 날까지
사랑하고 싶습니다 당신 당신 전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