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원..고백해요
어쩜 그리 내 마음을 몰라요
그대 생각에 나 잠도 못자요
보고 싶단 말도 못해
사랑 한단 말도 못해
아무 말도 나는 할 수가 없어요
시간 지나가면 괜찮아 질까요
머리 속엔 온통 그대가 살아요
이러다가 정말 미쳐
이런 내가 너무 지쳐
어떡해야 내 맘 멈출 수 있나요
그대도 가끔은 내 생각 하나요
우린 너무 멀리 있어요
그대 맘이 궁금해 져요
마음이 하라는 대로 가슴이 시키는 대로
사랑한다 말해요 나의 손을 잡아 보아요
이 밤이 지나면 다시는 널 볼 수 없어
꼭 그럴 것만 같아서
아프고 겁이 나 말하지 못했던 그 말
사랑하고 있어요
.
.
조금만 덜 사랑 할 수 있었다면
차라리 내 맘 다 전할 수 있다면
아프다고 해도 괜찮아
눈물난다 해도 괜찮아
그대라는 사람 너무나 좋아요
그대도 가끔은 내 생각 하나요
우린 너무 멀리 있어요
그대 맘이 궁금해 져요
마음이 하라는 대로 가슴이 시키는 대로
사랑한다 말해요 나의 손을 잡아 보아요
이 밤이 지나면 다시는 널 볼 수 없어
꼭 그럴 것만 같아서
아프고 겁이나 말하지 못했던 그 말
사랑하고 있어요
한번만이라도 말하고 싶었던 그 말
사랑하고 있어요
『 스쳐간 사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