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도 좋던
그 사람이 날 떠나고
영원할 것 같던
그 사랑이 날 떠나고
지독하게 좋던
그 사람이 날 떠나고
늘 곁에 있을 거라던
그 사랑이 떠나가고
나를 웃게 했던
그 사람이 날 울리고
행복했던 만큼
그 아픔이 더 커지고
다시 보지 못할 거란 걸 난 알아서
떠나는 그대 뒤에서 눈물이 멈추질 않아
수많은 오해 속에
사랑은 이별을 낳고
행복은 상처가 되고
기나긴 아픔 속에
사랑이 다시 날 찾아
또 행복해지길 바래
수많은 오해 속에
사랑은 이별을 낳고
사랑은 상처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