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구루무

배창자.리듬짝반주
등록자 : 배창자


동동구루무 한통만 사면 온동네가 곱던 어머니

지금은 잊혀진 추억의이름 어머님의 동동구루무

바람이 문풍지에 울고 가는 밤이면

매운 손을 호호 불면서

눈시울 적시며 서러웠던 어머니

아아 동동구루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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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구루무 아끼시다가 다 못쓰고 가신 어머니

가난한 세월이 너무 서럽던 추억의 동동구루무

달빛이 처마끝에 울고 가는 밤이면

내 두 뺨을 호호 불면서

눈시울 적시며 울먹이던 어머니

아아 동동구루무~~
.................................................................................

바람이 문풍지에 울고 가는 밤이면

매운 손을 호호 불면서 눈시울 적시며

서러웠던 어머니 아아 동동구루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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