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Days

안단테

그땐 미처 몰랐던 스쳐가버린 사랑...

창순아...이글을 언젠가 읽게 되리라 믿는다!

처음 만나던 날부터 짧은 시간이었지만 날 좋아해줬던 너에게

고맙다 인사한번,,,어떻게 좋아해주지도 못한 나를...

미처 모르고 지나쳐버렸던 나를 용서해다오!!

그때로부터 벌써 1년이 다되가지만  널 놓쳐버린것에 후회를 죽도록한다

널 자꾸만 밀어낼려 했으면서도 중심을 서지 못해 네게 상처가

된것 같기도 하다...

건대서 자전거 타던날 헤어지면서 그제사 너에게 잘해줄려고

했는데  몇일뒤...이건 아마 너가 모를꺼야...

너의 친구  성황...한테 부탁을 받았어...나보고 그만만나자 헤어져달라고 하던데...

이제막 날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마음 돌리려 다짐했던 찰나였찌

그런데...예술의 전당에서 만난 날 차마 그럴수 없었고...

설마설마 했던 말을 너가 꺼내더구나...

활당했구...미안하구...붙잡을 수 없었던 날 용서해...

지금은 널 많이 그리워 하고 있어...단 두달도 채 안돼었던  함께한

시간이었지만...정말 매일 떠올려 보곤 한다,...

제법 흘러 잊어버려도 될만할텐데 말이지...

네게 한번도 잘해주지도 못해서...상처를 준것 같아서  미련이 남아서 그런가봐...

언제 한번이라도 너의 모습을 꼭 보고싶다...!!

그런데.......그런데 말야...

후훗...아무튼 난 어쨌든 말야- 꼭 창순...니가 행복하길 바래...

널 많이 알진 못했지만 넌...분명  나까짓꺼...잊어버리자 맘먹은대로

충분히 그렇게 살고있을꺼라 생각하면...

그래도..어쩌다 어쩌다...한번...가끔 있잖니...날 떠올릴까??

정말......지나고 난 후의 깨달음....멀리 가버린 후의 빈자리를

알아버린...지금.....

그런데 말야.....

이제는 이렇게 같은 하늘에 있지 못할꺼 같아서 말야...

언제 우연이라도 보게 되겠지란 희망도 없어질꺼 같아서 말야...

미안해....정말 사과할께...그리고 사랑해!! 날 용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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