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sh Mallow] 지니아 날 아찔하게 만들었던 향기와 니 말투
내 입가에 미소로 데려와 Anyway too late 이제는 볼수 없어 왜
나의 짐은 이토록 무거운가 절대 우린 엇갈리지 않아 결코 naver
난 제법 내 사랑에 진지했었고 너 또한 흔들리지 않는 줄 알았고
슬픈 이별의 시작은 흔들리는 배를타고 겨울바다를 찾아 너의 기억
을 모두 지우려 해 검푸른 파도에 던져 너의 기억은 모두 떠나 가
네 빛은 어둠으로 바뀌어 내 안에 같혀 (또) 사라져 간다네
(너무 간단해) 내 딴에는 할 수 있는 만큼 했지 but 넌 그냥 갔어
편집된 영화의 필름처럼 쓸 가사는 아직 두줄이나 남았는데 슬픈
눈물 얼굴 뜨겁게 가르네
[장지희] 비 내리는 밤을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는 너는 (도대체
지금은 어디에) 비 내리는 겨울바다 걷고 있는 나는 슬픈 이별의
노래를(하염없이 부르고 있네 또) 사랑을 알았고 사랑이 끝났고
사랑의 향기는 추억만을 남기고 파도ㄴ를 기다려 향기를 가져가
추억도 믿음도 책임도 let me go
[Young C jay] 내 흐르는 눈물로도 닦아 낼 수가 없어 배게 닢
깊숙한 곳에 우유빛 채취가 담배 한모금에 그향기를 태우네
자욱한 연기마저 너의 얼굴을 그려가 지니아 내 창문을 두드리는
빗방울은 니 목소리야 내 귓볼을 살포시 간질이던 니 입술이야
이 밤은 야속한 거짓 말이야 이건 아니야 난 아직도 잊을수 없단
말이야 비 내리는 겨울 바다로 달려갔던 나는 내가 도려낸
추억을 다시 돌려받으려 하지만 검푸른 저편은 내게 부질없는
믿음을 달빛마저 구름에 숨음 채로 말없이 그래 부질없는 짓
이제 잊어버리자 말없는 수면에 모두 던져버리자 내 두 볼에
흘러내리는 건 빗물이잖아 같은 하늘아래 넌 지금 뭘 하고
있을까
[Refrain] 난항상 (왜 눈물 짖는지) 내 곁에서 (왜 지쳐가는지)
이렇게 울고 있어서 (추억은 그리움으로만) 내 안에 같여 있는
너 이제는 보내줬는데도 난 지우려 해도 잊으려 해도 자꾸만
생각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