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며칠째 잠들 수가 없어
힘든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 없어
약속했지만 사실 자신은 없어
바로 지금 순간도 힘겹기만 한걸
내일이면 아무렇지도 않아 하겠지
생각 하지 않겠지
항상 그래 왔던 것처럼
목을 감싸고 다시 눈을 감았어
몸을 뉘어보지만 역시 소용이 없어
생각에 잠겨 빠져 나올 수 없어
몰려 오는 피곤도 도움 되지 않는 걸
내일이면 아무렇지도 않아 하겠지
생각 하지 않겠지
항상 그래 왔던 것처럼
지금껏 내가 널 힘들게 했었던
속상했었던 순간이
더는 어쩔 수가 없는
미련이 돼 버렸네
내일이면 아무렇지 않아 하겠지
생각 조차 하지 않겠지
항상 그랬어 잠들 수 없어
잠들 수 없어
지금껏 내가 널 힘들게 했었던
속상했었던 순간이
더는 어쩔 수가 없는
미련이 돼 버렸네
지금껏 내가 널 힘들게 했었던
속상했었던 순간이
더는 어쩔 수가 없는
미련이 돼 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