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놓였던 그 반지 이젠 홀로 있네
나란히 눕던 그 자리 홀로 외로이
미안해 또 미안해 정말 미안해
아무리 외쳐 보아도 그댄
돌아오지 않겠지 이젠
반지 자욱이 흐려지네 외로이 눈물 흘리며
왼쪽 가슴이 비워져서 바람 마저 견디지 못해
나란히 놓였던 그 칫솔 이젠 홀로 있네
나란히 걷던 그 길 홀로 걸으며
미안해 또 미안해 정말 미안해
아무리 외쳐 보아도 그댄
돌아오지 않겠지 이젠
반지 자욱이 흐려지네 외로이 눈물 흘리며
왼쪽 가슴이 비워져서 바람 마저 견디지 못해
후회를 해 봐도 이젠 그 느낌 채울 수 없어
반진 아직 빛나지만 그 빛은 외로워 보여
점점 흐려지네 점점 뭉클해지네
점점 사라지네 점점
반지 자욱이 흐려지네 외로이 눈물 흘리며
왼쪽 가슴이 비워져서 바람 마저 견디지 못해 이예이예
후회를 해 봐도 이젠 그 느낌 채울 수 없어
반진 아직 빛나지만 그 빛은 외로워 보여
나란히 놓였던 그 반지
이젠 홀로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