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세요..
응..나야..
오랜만이네...
그냥 오랜만에 생각나서 전화했어..잘지내??
그렇지 머..
어떡해 학교는 다니구??
난 뭐 ...그냥 맨날 똑같지...
요새 뭐 만나는 사람은 있구 그래??
나? 난 뭐 없어 이상하게 안생기드라..
다른게 아니라..
아...부담스러울수도있는데..별로 부담은 안가졌으면 좋겠구..
그냥 오랜만에 한번 보고싶다..그래서 전화한거야..
아냐..부담스러워하지마... 그냥부담되면은 안보는건데....
그냥...가끔 생각나기고 하고 궁금하기도하고 그래서
다음주 월요일쯤에 압구정 팰스오차 6시쯤??
기다리고있을께 너무부담스러우면 얘기하고..
암튼 그날 보는걸로 알고있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