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밤 하늘을 비추는 달을 문득 봤어 그 주위로 떠 가는 별을 부른다며
내 사랑스런 여자친구는 그렇게 이쁜 맘으로 소원을 비네
이유는... 오늘 그리고 또 내일도 변함없이 앙증맞은 도깨비로
남아주길 바라는 맘 꼭 알아주라는 뜻같애 허...확 안아줄까?
고맙고 기쁘고 행복한 날들이 계속 되기를 바래 이제서야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유를 좀 알 것 같애 남들도 이해못할 바보가 돼
정신없이 살아온 나들에 대한 보상이 너라면 내 맘을 움직이고 있는것도 너야 너!
사랑을 올해 꼭 할거라던 달아~ 고맙다~ 내 손 꼭 잡아
Hook)
시작해 이제 곧 시작해 그동안 고민한 내 맘 들키지 않게
숨겨서 미안해 정말로 미안해 말할께 남자답게 듬직하게
너를 사랑해 정말로 사랑해 어떻게 꾸며보려해도 참 간단해
이 말 밖에는 널 향한 내 맘을 보여줄 수 있는게 없어 사랑해
Verse2)
지구 더 넓은 우주를 머리에서 그려봐 그 안에 나란 존재의 가치는 무얼까
쪼매난 돌맹이 하나? 아니면 작은 모래알 그 정도겠지, 자기 손내봐
남처럼 살아가던 우리가 이렇게 인연을 맺고 사랑을 하며
같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워 하늘이 주신 행복이라 참 고마워
조금 있으면 내 인생의 절반이 가, 해놓은게 별로 없어서 겁은 많이 나
그래도 다행이란 생각이 드는 이유는 옆에서 나와 함께 꿈을 키운 당신의 이름
오늘따라 달은 참 밝다 날은 잘 잡았다! 말을 할까봐
너를 사랑한다는 말, 같이 가자는 말, 오 나의 둥근 달, 너를 품는다
Chorus)
수 많은 저 별들 가운데서 한 사람 그대 제일 빛난다고
이 맘을 어떻게 얘기할까 내 사랑~ 오, 아름다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