냇가에서

신영조

맑은 물이 흐르는 냇가에서  산새 우는 소리를 나는 들었네  흰 구름만 두둥실 떠다니는데  초여름 한나절 냇가에서 냇가에서 고요히 흐르는 시냇물 아 속삭이는 작은 고운 노래 소리  아 아 냇가에서 한가한 하루여  물속에 발을 담고 냇가에서  염소 우는 소리를 나는 들었네  어느 새 저녁노을 퍼져 가는데  일어날 줄 모르는 냇가에서 냇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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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래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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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조 죄짐맡은 우리 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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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조 그네  
신영조 날 위하여 날 위하여  
신영조 멀리멀리 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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