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줬는데 그대 참아줬는데
나의 투정 다 받아줬는데
그대 내 말은 다 맞다며 그대 믿어줬는데
아무렇지 않은듯이 날 받아줬는데
아주 가끔씩 아주 가끔씩
그대 아프게해서 미안했죠
가슴이 하는 그 말 그댄 아시나요
사랑에는 서투른 나는 그런 여자야
너무 보고싶어 또 보고싶어 나 눈물이 나요
널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나는 그런 여자야
날 아껴줬던 너의 그 모습까지도
모두 기억하는 나이죠
아주 가끔씩 꺼내보았죠
그대 사진을 보며 울곤 했죠
이젠 갈 수 없어도 나 그대뿐이죠
사랑할 줄 모르는 나는 그런 여자야
너무 보고싶어 또 보고싶어 나 눈물이 나요
널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나는 그런 여자야
날 아껴줬던 너의 그 모습까지도
모두 기억하는 여자야
사랑해요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