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1>
잘 지내니 너의 걱정에 이렇게도 진행이 뜻대로 되질않아
내겐 비내리는 듯한 네게 못한 이제 내게 남은것은 불타
버리고 난 후에 식어버린 너의 대한 감정 잊어버렸다고 쉽게 단정
짓기에는 아직 무리라고 봐 내게 뭐라고 아무리
떠들어댄다 한들 그것은 가벼운 사랑이 아냐
혹시 너에게도 만약 그런 일 생겨도 마냥
아무것도 해보지 못한채 바보처럼 너도 바라만 보겠니
나는 단지 내가 무엇을 바랬는지를 확실히 깨닳고 있던것
뿐이야 전에 몇 분이 아주 그럴듯한
소리로 나를 위로의 말을 전하려 했지만은
너도 알고 나도 알잖아 추억은 잊혀지지 않는거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널 지워내기가 힘들어
가끔 내 생각을 하기는 하는건지 눈앞에 희뿌연 먼지
만큼이라도 난 네 기억속에만 왜
들어갈 기회 조차 없어 너무나 벅차
이제 잊어보자 자신을 달래기 위해 써 내려가는 가사 몇자
Song>
그대여 난 잠시라도 괜찮아
미소짓는 얼굴이 떠올라도 너 행복하다면
나를 떠나 그의 품에서 웃어도
이렇게 네 모습 그리며
알아 너의 그 사랑 내가 가질 수 없는
그렇기에 너를 더 원하는지도 몰라
널 못 잊기에 오늘도 난 네게 내 모든걸 다 줘봐도
넌 이미 나의 곁에 없는것 처럼
ver.2>
그리고 오늘도 여전히 난 사랑을 바라지 않은것 처럼
너에게 작별이란 처음이자 마지막 선물을 받은 애처로운
인간이 되버려버리고 내게 묻고 네 기억을 묻고
웃고 지냈던 시간들이 떠올라 내 주변에서 맴돌아
되써 너의 동정 바라지않아 시간이 지나면 너를 잊겠지
이별, 슬픔, 분노, 증오 그모든걸 이제 네게 돌려주고
그리고 넌 아직 나란 인간을 잘 이해못한게 분명해
바보처럼 여전히 멍하니 나 혼자 바라보는 너의 그 눈동자
이토록 너를 미워하면서도 자꾸 네가 보고 싶은건
왜일까 솔직히 매일밤 네 생각을 해 일단
보고싶어 정말 미치도록 난 네가 보고싶은데
정말 너를 영원히 내곁에만 두고 싶었는데
너는 왜 대체 왜 내게 왜 사랑을 금하려 하는거니
그만해 내 마음이 사랑이 증오로 뒤바뀌는 순간
이성을 잃은듯 너에게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붓고
이제는 깨끗하게 잊어줄게 잘가라 good-bye
Song>
널 미치도록 바라보았던 내가
정말 한심하고 바보같았어
차갑게만 비춰진 너의 모습도
이렇게 이렇게 oh 이렇게
그리고 행여 그대 내가 아프지 않도록
그렇게 날 잊고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