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원의 종

송봉수

바람에 실려 메마른 어머니의 세월  갈대처럼 야윈 손길 가슴이 에입니다  자식들의 머리카락 한올한올 신을 삼아도  어머니 그 은혜를 어떻게 갚으오리까  정성으로 내 모시어 효원의 종 되렵니다 가지에 패여 앙상한 아버지의 모습  동지섣달 별빛처럼 가슴이 저밉니다  자식들의 머리카락 한올한올 옷을 지어도  아버지 깊은 뜻을 어떻게 헤아립니까  한평생을 내 모시어 효원의 종 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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