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줄 알았어 어제만난듯 편할줄
변한듯 변하지 않은 너
보고싶었단 말 대신 담담히 웃음만
그때 우린 너무나도 어렸었다고
쉽게 잊은 추억처럼 얘기하지만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기억너머로 나를 모두 지워둔 너겠지만
아직 아냐 나는.. 너를 사랑해 처음처럼
여전히 예쁘다. 날 보며 웃는 그 얼굴.
이제 난 편한 친구 인듯
너의 그 사람 자랑하는 모습까지도.
나만 혼자 제자리를 걸어 왔나봐
너를 따라 나도 변했어야하는데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기억너머로 나를 모두 지워둔 너겠지만
아직 아냐 나는.. 너를 사랑해 그때 처럼
괜찮아 언제든 돌아오라고
농담처럼 흘리듯 말했지만
지금이 좋다는 너의 말에 가슴이 아파
그저 웃고만 있는 나지만.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이 말 대신에 잘 지내라 말을 해
친구라는 그 말이 아직 너무 슬픈 나는
아직널 사랑해 나는
♣튀는나♣ toktoktg (sa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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