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운 몸부림에 언제나 같은 패턴
혹시나하는 맘에 매일매일 기대해도
또 다시 시작된 무기력한 삶의 연속
아무도 나에게는 기대따윈 하지 않아
잠에서 깨어나 눈을 떠 내게로 와
감춰진 가면속으로~
미쳐가는 세상 지키지 못한
날개잃은 붉은 하늘이
타오르는 미치광이 불꽃에
날카로운 바늘을 깊게 새겨넣어
살 속에 파고드는 한 순간의 고통은
조금씩 쾌감으로 변해 pain is pleasure
잠에서 깨어나 눈을 떠 내게로 와
감춰진 가면속으로~
미쳐가는 세상 지키지 못한
날개잃은 붉은 하늘이
It`s all crazy in cage 절망속에서
날개잃은 붉은 하늘이
조금씩 녹아내려 cannot feel me
붉게 물든 두 눈으론 앞을 볼 수 없어
지금 이대로도 좋아 사라져도 좋아
붉은 하늘을 뜨겁게 날아봤으니
미쳐가는 세상 지키지 못한
날개잃은 붉은 하늘이
It`s all crazy in cage 절망속에서
날개잃은 붉은 하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