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내사랑이 아프단 말도 못하고
눈물을 삼키며 차갑게 또 식어만 가
기억속에 너도 사랑같았던 이름도
두눈을 가려 가슴끝에 추억으로 붙는다..
모두 끝났다 다 끝났다 사랑하고 싶어도
내가 참 싫다 정말 싫다 도망치려 해봐도
한걸음조차 갈 수가 없다 혼자하는 사랑에
서러워진 익숙해진 미치겠다..
술이 너를 비워 시간에 몸을 맡긴채
하루이틀 가고 매일 너를 원망하고 모른척하고
새빨개진 눈에 서둘러가는 추억은
부여잡고 하염없이 우는 내모습 참 지겹다..
모두 끝났다 다 끝났다 사랑하고 싶어도
내가 참 싫다 정말 싫다 도망치려 해봐도
한걸음조차 갈 수가 없다 혼자하는 사랑에
서러워진 익숙해진 미치겠다..
이별도 사랑이라고 행복하게 지내줘
말도 안되는 말 뻔한 거짓말 또 나를 속이고..
정말 끝났다 다 끝났다 사랑한번 못하고
이별 참 밉다 정말 밉다 사랑하지 말라고
사랑을 두고 돌아서간다 혼자하는 이별이
너무 아파 너무 아파 미치겠다..
소리없이 내사랑은 모두 끝났다...
【 우리는 、마음으로 만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