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1)Browncloud
hey girl, 믿어져? 아직 네게
돌아가고 싶어 몸서리쳐대
하루에 수십번씩이고
추억의 조각 부대끼고
너를 미워하다가도 다시
돌아온다면 하고 바래 다신
불가능한 일이 라는 걸알아
헌데 어째 우리가 걸었던 길을 걸어가/
아직 온기가 느껴지는 발자국
생일이 되길기다리며 우리 단둘이
험했고 설렜던 어둑한 길
한발 한발 캠퍼스 모두를 밟았지
사람들이 있건말건 키스를 했고
싸움도 했어 그리도 애써
기나긴 시간 서롤위해 보냈지만
헤어졌지 어떡해
H)
이제 내곁에 넌 없어
그래서 난리법석
이별을 겪고 아픔을 느꼈고
사랑에 긁혔어
이건 변명이라도 들어줘
V2)ViVace
참 많이 변했어 니가 날 떠난지
벌써 3개월이 다돼가지만 내 마음이
너아닌 곳에는 붙지않는 스티커마냥
억지로 땔수록 지저분한 상처만 남아
우리 사랑이 연체된것만 같지
너때문이 아니지만 힘들어
흔적들이 보일땐
감당안되는 이별의 아픔들을
혼자서 안고갈 생각을 하니 그건 너무 벅차
take it easy 만나볼까 lady
어떤이유인지 모르겠는데
왜이리 겁이나는걸까
다른 사람을 만나는게
못잊었지만 너와의 가능성은 0%
자꾸자꾸 생각나 이별에 대해 비꼬았던
과거 나의 태연한척하던 입방정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싶어 니가내
여자라고 느낀다면 ring my bell
h)
이제 내곁에 넌 없어
그래서 난리법석
이별을 겪고 아픔을 느꼈고
사랑에 긁혔어
이건 변명이라도 들어줘
V3)Molly.D
말은 존나쉽게 뱉었지 날 너무나 싫게
만들려고 네게 할말 못할말
가리지도못하고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씹고 미니홈피도 닫고
난 널 울리는 날이 더많은 남자
왜몰라? 우린 너무너무 달라
순진한 넌 현실을 너무 몰라
나에겐 벅차 우리 그만좀 만나
이렇게 다짜 고짜 널 울려버린 내가
솔직히.. 어떻게 맘편히 잠을 자
곧 가는 군대라는 문제를
말하지못한 널위한 나쁜 거짓말
보고싶다 너무 말하고싶다 매일밤
쓰다말은 문자가 너무나 많다
너의 미소만 그리다 아침이 밝아
하지만 널 잡기엔 난 너무 못난남자
h)
이제 내곁에 넌 없어
그래서 난리법석
이별을 겪고 아픔을 느꼈고
사랑에 긁혔어
이건 변명이라도 들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