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간이 다가오면
난 늘 설레임에 쌓여서
나도 모르게 흐르는
흐느낌에 웃곤 하지
그렇게 우리서로 모르게
닮아져만 가고
그것에 우리들은
빠르게 익숙해졌지
어쩌다 니가 없으면
왠지 우울하네
그럴때면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걸 느껴
친구를 사랑하다니
그것은 말도 안돼
난 그냥 너의 친구인데
자꾸만 흔들리는
내가 너무 바보 같아
오늘도 너의 눈을
멍하니 바라보면서
흔들리는 날 위로해
언제나 그랬던것 처럼
어쩌다 니가 없으면
왠지 우울하네
그럴때면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걸 느껴
친구를 사랑하다니
그것은 말도 안돼
난 그냥 너의 친구인데
자꾸만 흔들리는
내가 너무 바보 같아
친구를 사랑하다니
그것은 말도 안돼
난 그냥 너의 친구인데
자꾸만 흔들리는
내가 너무 바보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