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k) 지상& Southsider
힙합은 삶속에 내 벗이고
내뱉는 가사는 내 멋이고
비트에 몸을 맡기고 say go go go (Here I go oh!)
한번더 반복
Verse.1) 지상
거룩한 대한민국 땅에 태어나서 머뭇거리던 사이 나인 스물다섯
삶에 지치고 힘겹던 틈을 비집고 나타난 힙합은 나태한 내생활을 뒤집고
나와 교집합이 없는 교실만이 고민거리 풀어줄수 없다는걸 알고 있어도
몰래 이어폰은 꼽아 가며 지겹도록 기억하며 듣는 가사는 실없던 나를 가르쳐
비트가 없는 삶은(초야에 핀꽃) 처럼 의미없이 살다가 (초라해 질 것) 이 확실해
본능에 충실해 무의식적으로 쿵짝에 몸을 맡기네
밤이 되면 어김없이 펜을 꺼내 메모 끊임없이 이어지는 흐름속에 매료된
펜끝은 상처 난 마음속을 치료 비트와 가사는 답답한 인생의 비료
Hook) 한번
Verse.2) Southsider
면티에 청바지와 한정된 샐러리 안정된 직장인은 상식의 들러리
이렇게 말할때면 사람들은 반응하지 정신좀 차리라고 소식 못들었냐고
영수는 영수잘해 명문대학 갔고 미숙이는 미숙해서 미싱하고 있데
칙칙한 음악해서 취직은 하겠니 그 옷은 뭐니 하면 나는 대답하지
양복(Fxxk that!) 쫄바지 (Fxxk that!) 헐렁한 힙합바지 뉴애라 뭐 어때
이렇게 입어도 할건 다 하고 있는데 남의 눈치 봐가면서 인생살기 싫은 내
심정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의상 심장을 뛰게 만드는 원천은 가사
L과 R이 만나 만나는 점심밥 처럼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은 바로 힙합
Hook)한번
Hook2)
지상 Southsider We livin in 25 (랄랄라라라라 랄랄라라라라)
대구 to 부산 지산 to 칠산
City to city Block to block (랄랄라라라라 라랄라라라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