溢れる淚から生れる雪の結晶
(아후레루 나미다까라 우마레루 유키노 켓쇼오)
넘쳐 흐르는 눈물로부터 태어나는 눈의 결정
次から次へと生れては消えて行く
(쯔기까라 쯔기에또 우마레떼와 키에떼유크)
계속해서 태어났다 사라져가
一瞬の輝きにかけた人生
(잇노 카가야키니 카케따 진세이)
한순간의 반짝임에 모든걸 건 인생
もう居殘すことはないと固く口を閉ざした
(모오 이노코스코토와 나이또 카타끄 구찌오 토자시따)
이제 남은 것은 없다며 굳게 입을 다물었어
沈默の中で押し寄せる感情が凍り付いてく
(친모쿠노 나카데 오시요세루 칸죠오가 코오리쯔이떼쿠)
침묵 속에서 밀려오는 감정들이 얼어 붙어가고 있어
白く汚れを知らない雪だからこそ
(시로끄 케가레오 시라나이 유키다카라코소)
희고 더러움을 모르는 눈이기에
はかなく消えていった
(하카나끄 키에떼 이잇따)
덧없이 사라져갔어
白く汚れを知らない雪だからこそ
(시로끄 케가레오 시라나이 유키다카라 코소)
희고 더러움을 모르는 눈이기에
傷付き易かった
(키즈쯔키 야스까앗따)
쉽게 상처받았어
靜かに忍び寄る終りの時に氣付かず
(시즈카니 시노비요루 오와리노 토키니 키즈카즈)
소리없이 다가오는 마지막 순간을 깨닳지 못한채
無邪氣に燥いた時はただ過てく
(무쟈키니 하샤이따 토키와 타다 스기떼쿠)
천진하게 뛰놀던 시절은 그냥 지나가지
小さな吐息が白い跡を殘して
(찌이사나 토이키가 시로이 아토오 노코시떼)
작은 한숨이 흰 흔적을 남기고
閉ざされた世界に立ちすくみ冷え切った
(토자사레따 세까이니 타찌스끄미 히에키잇따)
닫혀진 세상에서 꼼짝하지 못하고 식어버린
その手はもうどんな溫もりも感じないと凍り付いてく
(소노테와 모오 돈나 누쿠모리모 카은지나이또 코오리쯔이떼쿠)
그 손은 이제 어떤 온기도 느끼지 못하고 얼어가
白く汚れを知らない雪だからこそ
(시로끄 케가레오 시라나이 유키다카라 코소)
희고 더러움을 모르는 눈이기에
はかなく消えていった
(하카나끄 키에떼 이잇따)
덧없이 사라져갔어
白く汚れを知らない雪だからこそ
(시로끄 케가레오 시라나이 유키다카라 코소)
희고 더러움을 모르는 눈이기에
傷付き易かった
(키즈쯔키 야스까앗따)
쉽게 상처받았어
生れたことの意味もしらずに
(우마레따 코토노 이미모 시라즈니)
태어난 이유도 모른채
消えて行く存在に誰も氣付かづく
(키에떼유크 손자이니 다레모 키즈카즈크)
사라져가는 존재에 대해 누구도 깨닳지 못하고
人の笑いに押し潰されて
(히토노 와라이니 오시쯔브사레떼)
사람들의 웃음에 짓눌려
孤獨と手を結んだあの子は最後に笑ってた
(코도쿠또 테오 무스은다 아노코와 사이고니 와랏떼따)
고독과 손잡은 그 아이는 마지막에 웃고있었어
白く汚れを知らない雪だからこそ
(시로끄 케가레오 시라나이 유키다카라 코소)
희고 더러움을 모르는 눈이기에
はかなく消えていった
(하카나끄 키에떼 이잇따)
덧없이 사라져갔어
白く汚れを知らない雪だからこそ
(시로끄 케가레오 시라나이 유키다카라 코소)
희고 더러움을 모르는 눈이기에
傷付き易かった
(키즈쯔키 야스까앗따)
쉽게 상처받았어
降り積もる雪達はあなたの生きた
(후리쯔모루 유키타찌와 아나타노 이키따)
내려 쌓이는 눈들은 네가 살아왔던
證さえも殘さず白くして行く
(아카시사에모 노코사즈 시로쿠시테 유크)
증거마저도 남기지 않은채 희게 덮어가
降り積もる雪達はあなたの生きた
(후리쯔모루 유키타찌와 아나타노 이키따)
내려 쌓이는 눈들은 네가 살아왔던
證さえも殘さず白くして行く
(아카시사에모 노코사즈 시로쿠시테 유크)
증거마저도 남기지 않은채 희게 덮어가
白く汚れを知らない雪だからこそ
(시로끄 케가레오 시라나이 유키다카라 코소)
희고 더러움을 모르는 눈이기에
はかなく消えていった
(하카나끄 키에떼 이잇따)
덧없이 사라져갔어
白く汚れを知らない雪だからこそ
(시로끄 케가레오 시라나이 유키다카라 코소)
희고 더러움을 모르는 눈이기에
傷付き易かった
(키즈쯔키 야스까앗따)
쉽게 상처받았어
遠く聞こえるあの子の聲
(토오끄 키코에루 아노코노 코에)
멀리서 들려와 그 아이의 목소리가
白い雪の足跡
(시로이 유키노 아시아토)
하얀 눈의 발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