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나의 이름 앞에서 울지마세요
나는 이미 떨어진 꽃잎이예요
백년도 못 살면서 거꾸로 선 너의 모습
해가지면 돌아오는 녹슬은 울으소리
이 슬픔 무너지고 저 길이 보일때엔
사랑의 이불자락을 소록이 덮어 주고
화등 하나 챙겨들고 미움만 떠납니다
2절:그대에 이름앞에 내러서려 합니다.
그대에겐 이미 가슴이 없습니다
이 슬픔 무너지고 저길이 보일때엔
사랑의 이불자락을 소롯이 덮어 주고
화등 하나 챙겨들고 미음만 떠납니다
미움만떠납니다
미음만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