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나

유승준
앨범 : 1998 V2 for Sale



원투쓰리포
난 그냥 되는 되는데로 살았었지
간섭받기 싫어 그냥 피했던 거지
내일의 두려움도 필요없어
그런 막막함이 내 시간만 좀먹었었어
그러다 내 어릴적 꿈을 보았었지
거친 바람속 내 어릴 적 노랠 들었지
그래 이건 아니었어 용서할 수 없어
다시 나를 살린 이 노래를 불렀었지
기억하고 있니 어릴 적 예쁜 꿈들을
모두 다 이룰 수 있을 것 같던 시간들
소망을 꿈꾸며 주문을 외었지

시간이 지나고 세상에 지쳐 갈때쯤
꿈은 그저 꿈일 뿐인걸 알게 됐지만
어릴적 주문을 아직 노래 하네

언제나 힘들고 지칠 때 날 일으켜 주던 꿈이
가득한 이 노랠 했어 나나나 나나나
어두워진 가리워진 나의 길을 밝혀주는
이 노래를 함께 해봐

어느샌가 내게 찾아온 사랑을 위해
그렇게도 나를 애태운 그대를 위해
영원을 꿈꾸며 주문을 외웠지

피해갈 수 없는 현실에 지쳐갈 때쯤
무거워져 가는 걸음에 힘겨울 때면
어릴 적 주문을 노래하곤 했지

자꾸만 어긋나 버리고 퇴색해 버리는
내 꿈을 지키고 싶었어 이루고 싶었어
누구도 가식의 가면을 버리지 않으리
끝끝내 발버둥 칠때에 또 감추려 할때에
하늘에 새긴 내 어린 꿈들이 내 귓가에 들려준
이 노래 내 순수의 노래
키 작은 아이의 함성과 내 사랑이 내게 들려준
이 노래 지켜갈 이 노래

언제나 힘들고 지칠 때 날 일으켜 주던
꿈이 가득한 이 노랠 했어 나나나 나나나
초라하게 변해버린 나의 꿈을 밝혀주는
이 노래를 함께 해봐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니은 나나나  
니은(Nee Eun) 나나나  
신지수 나나나  
유승준, 제이 나나나  
강경민 나나나  
김경호 나나나  
고스트바둑왕 한국판 ED 나나나  
나창현 나나나  
유리상자 나나나  
유승준 나나나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