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니가 없이도 잘 지내냔 말이
행복하란 말이 여전히 가슴 아픈 건
아직 니 앞에만 서면 너무 익숙해
다시 웃게 되는 너란 흔적 때문에
<prechorus1>
그댄 어떻게 그리 쉽게 나를 잊나요
아직도 내 맘엔 온통 그대뿐인데
그대 없는 자리가 가슴안에 번져서
숨 쉴때마다 너무 아파요
<chorus1>
바보처럼 가지말라는 말을 하지 못해서
눈물만 자꾸 나오나봐요
조금 멀어지려 하면 할수록
그게 더 아픈
남은 내 몫인거죠
<verse2>
니가 떠나간 그 자리에 서서
눈물을 막고서 나 서성이고 있는 건
아직 버리지 못해서 가슴 안에서
마냥 웃고 있는 너란 흔적 때문에
<prechorus2>
그댄 언제쯤 내 맘에서 멀어질까요
아직도 꿈속은 온통 그대뿐인데
너무 가까운곳에 내 손이 닿는곳에
그대가 활짝 나를 반기죠
<chorus2>
바보처럼 가지말라는 말을 하지 못해서
눈물만 자꾸 나오나봐요
조금 멀어지려 하면 할수록
그게 더 아픈
남은 내 몫인거죠
<bridge>
내 안에만 자라나는 그대가
오늘은 왠지 불안해보여
무슨 일이냐고 너를 달래는 내게
이제는 다른 사랑 찾아가라고
<chorus3>
바보처럼 사랑한다는 말을 너무 아껴서
그대가 나를 떠났나봐요
많이 사랑하려 하면 할수록
그게 더 아픈
정말 이별인거죠
<ending>
그래서 더욱 소중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