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이쯤에서 길은 끝인 지도...
어쩌면 더 가야할 길은 없는지도...
어쩌면 이쯤에서 우린 끝인지도...
어쩌면 더 가야할 길은 없는지도...
할수없지 크게 숨을 쉬고
이걸로 끝이야 너는 이제 없어
용서해 너를 남겨둔채로 떠나갈순없어
이걸로 끝이야 너는 이제 없어
용서해 너를 남겨둔채로 떠나갈순없어
(saxophone 빠라바밤~ 빠라바밤~)
더이상 너의 손을 잡을 수 없다면
더이상 그 눈빛을 읽을 수 없다면
할 수 없지 큰 한숨을 한번
머물 수 없다면 떠나야만 한다면
미안해 이 두손으로 너를 지워야 하니까
머물 수 없다면 떠나야만 한다면
미안해 이 두손으로 너를 지워야 하니까
이걸로 끝이야 너는 이제 없어
용서해 너를 남겨둔채로 떠나갈순없어
이걸로 끝이야 너는 이제 없어
용서해 너를 남겨둔채로 떠나갈순없어
어쩌면 이쯤에서 길은 끝인지도
어쩌면 더가야할 길은 없는지도
어쩌면 이쯤에서 우린 끝인지도
어쩌면 이쯤에서 우린 끝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