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Choi Won Suk)..재회
난 알고 있었어..너를 다시 만나는것
우연히 아니라는걸..
날 만나기 위해 일부러 몇일동안
넌 내주윌 헤맸다는걸..
왜 날 찾아왔니? 이제야 겨우 너를
잊을것만 같았는데..
왜 다시 찾아와 슬프게 웃으면서
내 맘을 아프게 만드는지..
몇일 밤 멍하니 잠못들다
혹시 니가 온건 아닐까 창밖을 보았어
아직도 나를 생각하고 있다면
이젠 다시 떠나가지마
내곁에서 그냥 머물러줘..
.
.
후회도 했었지..더할 수 없을만큼
하지만 또 후회했어
수많은 날들을 너를 기다리다가
지쳐 잠든적도 많았어..
이제와 돌아와 내앞에 고개숙인
니모습 바라보면서 기다렸던 만큼
미움도 커졌지만 난 모든걸 이해할 수 있어
몇일 밤 멍하니 잠못들다
혹시 니가 온건 아닐까 창밖을 보았어
아직도 나를 생각하고 있다면
이젠 다시 떠나가지마
내곁에서 그냥 머물러줘..
조금은 웃어..
아직도 나를 생각하고 있다면
이젠 다시 떠나가지마
내곁에서 그냥 머물러줘..
[내 마음에도 너라는 비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