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내게 상처만을 주네요
흔적도 없는 그대 차가운 눈빛으로
아파서 웃죠 너무나도 사랑해서
마음을 잃은 텅빈 가슴이 가여워요
사랑한다는 말은 이젠 의미없는 말처럼
그댈 기다리며 웃는 이런 내모습들이
그댄 바보같겠죠
말해줘요 나를 사랑했던 그대의 목소리로
말해줘요 우리 행복했던 날처럼
나보다 나를 잘 알고 있잖아요
나에게 채운 그대 따뜻한 마음들을
아파서 웃죠 너무나도 사랑해서
마음을 잃은 텅빈 가슴이 가여워요
사랑한다는 말은 이젠 의미없는 말처럼
그댈 기다리며 웃는 이런 내모습들이
그댄 바보같겠죠
말해줘요 나를 사랑했던 그대의 목소리로
말해줘요 우리 행복했던 날처럼
다신 돌아올수 없는 시간들을
우린 기억하며 살겠죠
난 아프지만 웃을수 있어요
그댈 사랑하니까
말해줘요 나를 사랑했던 그대의 목소리로
말해줘요 우리 행복했던 날처럼
♬음악은 귀로 마시는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