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해 주지 마요 | |
김종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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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꾸 잘해 주지 마요..더는 잘해주지 마요 차라리 차가운게 오히려 나을텐데 아니 무관심한테 오히려 나을텐데 옷자락끝에 묻은 먼지를 때주는일 무심코 웃으면서 어깨에 기대는일 그냥 버를일꺼야 지워보고 바쁘게 하룰 보내봐도 눈에 찍힌 사진처럼 또 생각나고 생각나 자꾸 잘해 주지 마요..더는 잘해 주지 마요 또 다시 사랑앞에 무릎끓고 아파할 자신 없네요.. 혹시 다른맘이라면 나와 다른맘이라면 누군가 물어보면 소개해요 그냥 아는 사람이라고..담담하게.. . . 몇일전 내게 했던 늦은밤 그 전화는 못받은게 아니라 받을수 없었어요 혹시 술에취해서 생각없이 외로움맘에 보고싶다 말할까봐 아침이면 다 아닌일이 될까봐.. 자꾸 잘해 주지 마요..더는 잘해 주지 마요 또 다시 사랑앞에 무릎끓고 아파할 자신 없네요.. 사랑 그 하나만으로 세상 모든걸 가졌던 그때로.. 그리워도 돌아가는 길을 찾을수가 없어서 혹시 같은맘일까봐 나와 같은맘일까봐 또 다시 기대하고 또 기다리죠 사랑앞에서 나 오늘도 바보처럼.. 그대앞에 또 서성이죠...바보처럼.. [내 마음에도 너라는 비가 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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