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쥬리엣

현인
등록자 : pks1577
쥬리엣 쥬리엣 나의 쥬리엣
뜨거운 그 입술을 내게 맡기며
영원히 영원히이라고 속삭이면서
정열에 떨던 그날 밤이 그리웁고나
지금은 그대 떠나고 나만이 홀로
흘러간 그 시절을 그리워할 뿐

쥬리엣 쥬리엣 나의 쥬리엣
금잔디 별빛 아래 단둘이 앉아
남몰래 안타까움을 풀어놓으면서
감격에 울던 그날 밤이 그리웁고나
지금은 그대 남겨논 한장의 사진
이밤을 품에 안고 서러워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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