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드는 밤이면 자꾸 떠오르는 너
나도 몰래 너를 사랑한 솔직한 맘인가봐
웃고 있는 너에게 다가가는 내 숨소리
알 수 없는 느낌 감출 수 없어..
하지만 오늘밤 널 보며 하지 못한 말
마지막이 되버린 첫사랑 기억들
참 바보처럼 사랑했었지
처음부터 내겐 너무 힘든 사랑이란걸..
왜 너만 사랑할 수 없는지
그래서 더 슬퍼지는걸..
아이같은 눈으로 바라보는 너에게
아무말도 할 수 없었던 초라한 나였기에
전화기에 남겨진 미쳐 못한 그 한마디
사랑했다 그 말 전할 수 없어..
그렇게 너에게 한번도 주지 못한 말
가슴속에 숨겨둔 첫사랑 기억들
참 바보처럼 사랑했었지
처음부터 내겐 너무 힘든 사랑 원했었나봐..
왜 너만 사랑할 수 없는지
오직 하나뿐인 너인데..
한참동안 눈물에 목이 메어
너를 불러봤어..
왜 나만 사랑할 수 없는지
오직 한사람을 원한 걸로 충분했는데
널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내가 너무 행복했었어...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