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트러진 맘을 그냥 버려두기엔
아직 서투른 내사랑이 너무 가엽잖아
이렇게 아픈 사랑 뭣하러 간직하고 있냐고
스스로 묻고 또 묻고 하는 말이죠..
아무 생각없이 거리를 걷다 보면
나는 어느새 같은 곳을 맴돌고 있네요
한번쯤 딱 한번쯤 돌아볼때도 된 것 같은데
오늘도 그대는 너무 멀잖아요..
사랑이 자꾸 내맘을 울려
사랑이 자꾸 가슴을 찔려
어떻게 아껴온 사랑인데
내맘대로도 못하니..
어쩌나 너를 사랑한걸까
어쩌다 너를 보게된 걸까
아파하는 마음도 모르는
그대가 미워요..
어리석은 맘을 잘은 모르겠지만
나는 그대가 있다는게 참 다행이예요
울다가 또 웃다가 혼자 잠들어버리는 하루
이렇게 사는게 너무 익숙해요..
사랑이 자꾸 내맘을 울려
사랑이 자꾸 가슴을 찔러
어떻게 아껴온 사랑인데
내맘대로도 못하니..
어쩌나 너를 사랑한걸까
어쩌다 너를 보게된 걸까
아파하는 마음도 모르는
그대가 미워요..
바라만 보겠다는거 다 거짓말
지웠다는거 다 거짓말
시간이 지날수록 거짓말만 자꾸 늘어가..
생각할수록 보고싶고
볼수록 갖고 싶은
사랑이란거 다 거짓말이야..
사랑이 자꾸 내맘을 울려
사랑이 자꾸 가슴을 찔러
어떻게 아껴온 사랑인데
내맘대로도 못하니..
어쩌나 너를 사랑한걸까
어쩌다 너를 보게된 걸까
아파하는 마음도 모르는
그대가 미워요...
【 그때는、죽을만큼 아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