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해줄 수도 있어 하지만 꾹 참았어
긴~순간 함께 사랑했기에
지워갈 그때쯤에 널 마주쳐 버린 내맘
어떤 말로 대신 해줄까..
너 제발 웃지마
내가 받은 고통 모르는 사람처럼
가슴에 못 박혀 살아봐 너도
찔린 그만큼 나도 니맘 찌르고 싶어..
계속 슬픔만 건내지 왜
계속 차갑게 그러지 왜
이제야 아쉽다고 찾아와..
독하게 다가가서 때려줄 수도 있어
긴~시간 미워하며 왔기에
어쩄든 고마워 해 날 이렇게 만든 너와
함께 서서 바라보니까..
다 미안하다는 짧은 한마디가
간절한 진심일까
가슴에 못 박혀 살아봐 너도
찔린 그만큼 나도 니맘 찌르고 싶어..
계속 슬픔만 건내지 왜
계속 차갑게 그러지 왜
이제야 아쉽다고 찾아와..
이런 내가 잠시 미쳤나봐
흔들리고 있어 자꾸만..
슬픔만 건내지 왜
계속 차갑게 그러지 왜
이제야 손내밀어 주는
거짓말 난 믿지 못해..
다시또 너를 반길만큼 착하진 않아
항상 그립게 만들지 왜
항상 추억에 머물지 왜
떠나간 길 되돌아 내게 또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