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시간은 흘러 가는데
이틀 멍하니 서있죠
어느새 습관이 되버린
이 모든게 추억인걸 알았죠..
귓가에 니목소리가 맴돌아
내눈엔 그 뒷모습이 아려와
아파도 비울수 없는 흔적에
멈춰진 내가슴이 또 울어요..
내 심장이 내 가슴이 내 시간이
여기 그대론데
감출 수도 없는 눈물
애써 가려볼께요
나의 하루는 니안에서만 머물다 가죠..
한번은 꼭 다시 돌아올까봐
한걸음 조차 땔 수 없는데
안되요 이제는 내가 아니면
놓지 못한 내맘이 또 붙잡고..
내 심장이 내 가슴이 내 사랑이
멈춰 여기 그대론데
소리내서 불러봐도 대답조차 없는 너
잡히지 않고 놓을 수도 없는 나는 울어요..
가시돋힌 너의 차디 차가운
입술로 건냈던 그말 거짓말꺼라
눈을 감아도 다시 또 봐도
깨지 못할 꿈이라 말해도
너없인 살 수 없는 나야..
사랑해요 가지마요 돌아와요
제발 떠나지 말아요
멈춰진 그 거리에서 오늘도 외쳐본다
너는 없는데 너만 찾고 있는 나는...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