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ake | |
서문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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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ke 허물들을 벗게되면 새살이 돋겠지 경직되어 결코 이완되지 않는 먼 그곳에 다다르면 무엇이든 움켜쥐어 용암처럼 솟구쳐 오른 니 분노를 니 눈물을 잠재우게 마법의 손으로 연주해줄게 눈물이 흐르도록 허무할거란 상상은 마 기뻐서 울거라고 생각해 미치진 않아 미쳐갈뿐 놀라지마 뜨거움이 아냐 생명의 꽃일 뿐야 자신을 태워 뜨겁게 피어나는 위험한 절름발이의 꿈이지 활처럼 휘어지는 허리를 붙잡고는 끝내 쓰러질... 처마 밑에 돌이 될게 니 빗물에 상처를 남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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